지원직무 : 품질관리
면접시간 : 약 50분
참여방법 : 온라인
참여인원 : [면접자 3 : 면접관 3 (임원1, 부장급1, 인사1 인 듯 했음)]
질문리스트 (기억나는 것만)
1. 자기소개 & 지원동기
2. (임원분) 지도데이터를 다뤄보거나 Q-GIS를 다뤄본 경험이 있는가
3. (임원분) 내가 수행했던 프로젝트에 관한 상세 질문
4. (임원분) SQL을 활용해본 경험을 말해보라
(다른분들 한테는 지금 재직중인 직장에서 뭘 하고있는지, 인턴했던 곳에서 뭘 했는지)
5. (부장분 / 공통) 무언가를 가장 치열하게 했던 경험
6. (부장분 / 개인) 지도데이터 품질관리란 무엇을 관리하는 것이라 생각하는가
7. (부장분 / 개인) 어떻게 관리할 것 같은가?
8. (부장분 / 개인) 본인의 품질은 어떻다고 생각하는가
9. (인사분 / 공통) 가장 일하기 힘들 것 같은 사람
10. (인사분 / 공통) 나로인해 힘들어 할 것 같은사람
11. (인사분 / 공통) 입사하게 된다면 가장 먼저 어떤 교육을 받고 싶은가
12. 마지막 할말
내 느낌
1. 매우 빡셌다. 당황 할 만한 질문 (본인의 품질은 어떻다고 생각하는가 같은)을 받으니깐 정신이 없었다.
2. 내가 뭘 주저리주저리 말하다 임원분께서 말을 자르셨다. 너무 주저리주저리 했던 듯
3. 11번 질문을 대답하면서 두괄식으로 답하는 것을 연습해야겠음을 느꼈다.
- 내가 원래 들어가서 이런이런일을 해보고싶었는데 들어가게된다면 이런것을 배워서 이렇게 써먹고 싶다. 이런식으로 말을 하려고 계획하고 있었는데 중간에 인사분께서 끊으셨다 뭘 배우고싶냐고 질문한 것이라고
- 이유를 말하기에 앞서서 이런이런 것을 배우고 싶고, 그 이유는 ~~ 이런식으로 말했어야 했다고 생각중
4. 영어질문도 있을 것같다고 예상을 했었으나 영어질문은 없었다. 영어질문까지 받았으면 멘탈 나갔을 수도
5. 내가 준비한 부분들을 많이 보여주지 못했고 반대방향으로 나오니깐 대처를 잘 못해서 아쉬운 부분들이 상당부분 많았다. (그냥 준비가 부족했던 듯 하다)
총평 : 난이도는 '중상' 인듯하고 인성중심, 당황안하기를 연습해야할 듯 하다.
(5월 17일 업데이트)
- 2차면접을 보고 약 한주 뒤 합격메일이 왔다.
- 업데이트를 뒤늦게 한 감이 있는데 메일을 받고(화) 바로 다음주에 출근하라고 한 덕에 정신없이 방 구하고, 준비한다고 정신이 없었다.
- 솔직히 왜 붙었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, 한편으로는 운이 좋았다는 생각이 든다.
- 이 결과를 받고 보니 면까몰이라는 이야기도 맞는 말인 듯 하고, 운칠기삼이라는 말도 틀린말이 아니라고 생각하게 되었다.
- 그나마 생각해본다면 우대사항으로 내걸었던 툴을 인턴생활을 하면서 다뤄봤다는 점이 당락에 큰 결정을 짓지 않았나 생각한다.
- 이 글을 찾아와서 보는 모든 사람들은 조급함을 가지지 않았으면 좋겠고, 모두 원하는 곳에 취뽀할 수 있기를 바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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